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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반, 50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현지 확인, 암행 감찰, 전산시스템 감찰 등을 통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감찰 대상은 골프접대 등의 향응 및 금품수수, 설 명절을 빙자한 업소 방문 등의 부적절한 행위, 업무 기피 등의 직무태만 등이다.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무단이석, 중식시간 중 음주행위, 허위 출장, 민원서류 지연 및 부당처리, 당직근무 실태 등도 점검한다.
이외에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각종 생활민원 처리, 특별 수송대책, 비상진료체계, 쓰레기 투기 등 종합대책에 대한 이행실태도 감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 결과 위법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문책 등 조치할 방침”이라며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증빙자료를 확보해 시정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