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용기_방송캡처
[일요신문] 성룡의 수백억대 전용기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출연했다.
성룡은 4일 간 4개국 방문 스케줄을 전하며 자신의 전용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성룡은 “15년 전 내 재산의 절반을 기부했다. 전용기를 타는 이유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고 열심히 돈을 벌어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해 말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성룡의 전용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 650'으로 가격은 무려 3천만 달러(약 335억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13명이 탑승할 수 있고, 대형 짐칸과 주방, 와인 저장고 등 편의시설과 기내 와이파이, 위성전화 등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