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연수구는 고남석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설 성수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위해 옥련시장과 송도역전시장 등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고 구청장은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법정계량단위 준수,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오염 가능성 차단 등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당부했다.
연수구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