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익명의 독지가는 벌써 일곱 번째로 지난 5년간 6950kg의 쌀을 후원했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채 쌀포대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담긴 종이를 붙여 남구청에 배달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2010년부터 명절 때마다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기부자에게 감사한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기부된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