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번개부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미 연합 훈련을 마친 장병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한·미 친선 빅토리아 파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 친선대회가 끝난 뒤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마무리되는 순간 검은 차가 등장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 차에서는 에일리가 내렸고, 군인들은 무대 앞으로 모이며 그의 위문 공연에 환호성을 질렀다.
에일리는 첫 무대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열정적인 댄스와 함께 선보여 장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자신의 히트 곡인 '유 앤 아이'를 불러 다시 한번 한미 군인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