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미국 슈퍼볼의 중간광고에 영화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의 예고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트랜스포머4>는 전투를 벌인 지 4년이 지난 시카고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기존 출연진이 대거 바뀌었다.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윌버그, 니콜라 펠츠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중국의 인기 배우 리빙빙도 출연한다.
또 전편보다 스케일이 더 커지고 액션도 더 화려해졌다. 특히 오토봇의 대장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등의 익숙한 로봇을 비롯해 초록색 로봇, 공룡 모습의 새로운 로봇 등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는 오는 6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