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이 6일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의 창립총회와 함께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심형진 협의회장, 임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지원 사업으로 4개 분야의 사업에 대한 시책방향을 설명하고 협동조합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예비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실시, 협동조합설립을 확대하고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경영, 운영실무교육, 운영컨설팅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7월 첫째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에는 협동조합 한마당 행사를 열어 자주, 자립, 자치의 이념 아래 하나가 되는 협동조합의 아름다움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방침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