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화면 캡쳐
[일요신문]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의 영예는 샤를 아믈랭(29·캐나다)이 가져갔으며 대한민국 대표인 이한빈(26·성남시청)은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한때 동료였던 이한빈과 안현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더욱 눈길을 끌었지만 안타깝게도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