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화면 캡쳐
[일요신문] 아쉽게도 모태범의 올림픽 2연패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은 1, 2차 레이스 합계 69초68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선수가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져간 가운데 모태범은 4위를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규혁은 ·2차 레이스 합계 70초65로 4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