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금메달도 가능했던 레이스를 펼쳤음에도 영국 선수 엘리스 크리스틴의 과욕 때문에 넘어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박승희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
중계 화면 캡쳐
500m 결승전에서 넘어질 당시 오른 무릎을 다친 것이 문제가 돼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 1500m 경기 진출을 포기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500n 불참을 결정한 상태에서 이후 부상 상태를 확인해 1000m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