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아시안경기대회 마스코트 포토존.
이번 물범 3남매 마스코트 조형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을 찍기 적당한 110cm~150cm 크기로 제작됐다. 인형 뒤에 포토월이 설치되는 등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공사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천항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거나 메일로 보낸 사람들을 매달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물범 3남매 마스코트는 인천항이 일반 대중에게 더 친근한 곳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천항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