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가 14일 도청에서 열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은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고통 받고 있는 가금류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19일에도 점심시간 도청 구내식당에서 무료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계란 등 일부 품목은 조기에 판매 완료됐다”며 “앞으로 닭‧오리고기의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