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김성주는 15일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강호동과 관련해 “움츠리지 말고 말을 많이 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원래 친한 사이라서 강호동씨가 중계를 앞두고 걱정하며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성주는 “소치 현장은 전쟁터처럼 정신없다”며 “김연아 선수 경기같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서 무리한 일정이더라도 다시 소치로 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이날 고정 출연중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했다.18일 다시 소치로 돌아가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중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