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남동대로 등 8개 노선, 133.8km 구간에 ATMS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앵고개로(논고개길 사거리~소래포구 사거리) ▲논현고잔로(면허시험장 삼거리~논현변전소 사거리) ▲매소홀로(낙섬 사거리~학산 사거리) ▲강화(알미골 사거리~인산 삼거리) ▲영종(거잠포 입구삼거리~북측 유수지 삼거리) 등 모두 5개 노선, 38km 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와 인접 도시와의 연계 도로가 늘어나 첨단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며 “도로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