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업체들은 지난해 성수기까지만 해도 1인당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5천원선의 가격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9월 시즌이 끝날 시기부터 일부 업체가 이용료를 내리기 시작해 올 들어 최고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업체 관계자들은 가격 덤핑 경쟁이 치열해지면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관광객들의 안전 문제도 소홀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전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래프팅 시즌 전 업체들로부터 이용료 신고를 받고 있으나 과다 경쟁이 이뤄지면서 가격 덤핑이 발생하고 있다”며 “내린천 래프팅 업계의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기 위해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강원일보]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