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윤형빈 격투기 패러디가 나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윤형빈이 효도르와 시합을 한다는 포스터 패러디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연아 선수의 편파판정 논란이 일고 있는 주최국 러시아에 대한 불만으로 러시아 격투기 선수 효도르와 개그맨 윤형빈의 격투기 시합 예고 포스터를 만들어낸 것이다.
윤형빈이 주인공이 된 것은 바로 그가 한국 여성 격투기 선수가 한 일본 프로그램에서 겪은 수모를 복수하고자 일본 격투기 선수와 시합을 펼쳐 KO승했기 때문이다.
패러디를 본 네티즌들은 “윤형빈 효도르 이길 수 있을까” “억울한데 윤형빈까지 효도르한테 당하면 더 슬플듯”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