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1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쌓아 놓은 폐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붙어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자동차 등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 추산 5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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