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다큐멘터리3일’ (사진=KBS2 제공)
23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3일’에서는 꽃들의 버스터미널로 불리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시장이 전파를 탄다.
새벽 잠 쫓아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꽃을 사는 사람들,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준다.
수십 년간 터미널의 밤을 밝히며 꽃향기 느낄 새 없이 바쁘게 살아온 그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도매상인과 중간상인 사이에 벌어지는 두뇌 싸움과 손수 싱싱한 꽃을 골라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려는 사람들의 사연도 전한다.
‘다큐3일’은 이날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