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누리카드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의 관람, 음반 및 도서 구입을 지원하고 국내 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화 분야 3대 이용권(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통합해 사용이 간편하고, 지원 금액 및 이용 분야 확대로 혜택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세대카드 1매는 연간 10만 원으로, 만 6세~19세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개인카드는 연간 5만 원으로 세대당 5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 카드 내 소액 잔액이 발생할 경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개인 비용을 카드당 연간 10만 원 이내에 한해 추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하면 된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