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극단 천안의 창작 뮤지컬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극단 예촌의 창작초연작품인 ‘햄릿 사도세자 그리고 어머니’ ▲아산시 교향악단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충청오페라단의 뮤페라 ‘상록수’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속의 가얏고 이야기’ ▲김제영 현대무용단의 ‘five color’ ▲계룡시 엄사예술단의 ‘왕대리 백중놀이’ ▲사회적기업 전통예술단 ‘혼’의 무용영상극 ‘bible story' 등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협의를 통해 가칭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구성, 도청 문예회관 등을 활용한 기획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연장, 공연단체,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전문가 및 도민들의 평가를 통해 내년도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