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제약기업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이사 등이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및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박인석 국장이 ‘2014년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영찬 부회장,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정책연구단 이상원 단장, 바이오센터 노재성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창립 포럼을 시작으로 기업 성공사례 중심의 정기적인 포럼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지-바이오 포럼을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의 정책 및 기술개발 동향을 선도하는 대표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