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 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용인실버인력뱅크가 용인시청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 이우현 시의회 의장, 조성욱-오세영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진입형, 인력파견형 등 분야별로 총 26개 사업에 5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시 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100세 시대가 다가온 만큼 노인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