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해빙기를 맞아 아파트 신축 공사장 등 주요 대형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동연 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도로개설 현장 등 7곳의 사업장을 둘러보며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나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 아파트 신축현장, 북부-명곡동 일원의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 주민쉼터 조성 예정지, 양산대교, 어곡동 폐기물매립장,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공사장 등에서 이뤄졌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