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회적경제 공간지원사업에 공모해 l0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09년에 구 복합청사로 매입한 옛 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부지(선유동1로 80) 내 건물을 활용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 건물은 연면적 817㎡의 지상 2층 건물이며 구는 한 층을 증축해 2층과 3층 등 두 개 층을 센터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 설계에 들어가 오는 6월 공사에 착수,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2층에는 커뮤니티 홀, 홍보관, 세미나실 등 업무 지원공간을, 3층에는 각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 정도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와 관련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계 시에는 공공건축가를 참여시키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가동해 공간을 실제로 사용할 주체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센터 조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함께 모여 교류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구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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