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중 각 부서별로 청소 분야를 정해 민간단체, 군부대,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일제대청소 중점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불법광고물, 공원, 도로, 대중교통시설물 등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민간단체 주관으로 산지 및 하천 등에서 환경캠페인 운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한 녹색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해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활동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내 집 앞,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것이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의정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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