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찾아가 전문 역사학자와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이 유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토요일 답사로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올해 답사지역은 조선왕조의 정신적 지주 ‘종묘와 문묘’, 단종 비 정순왕후의 넋이 깃든 곳 ‘동망봉’, 수도 서울의 북쪽 보장처 ‘북한산성’, 수도 서울의 서북쪽 관문 ‘탕춘대성’, 광복절 기념 ‘정부수반유적 답사’, 한양의 우백호 ‘인왕산 자락’, 한성백제의 고도 ‘송파구’, 허준의 고향 ‘서울 강서지역’ 등 8개 지역이다.
올해는 22일 시작으로 11월 8일 8차까지(7월은 혹서기로 제외)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답사를 진행한다.
6월은 장마 관계로 두 번째 토요일에, 8월은 광복절에, 11월은 추위 때문에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한다.
22일 실시하는 1차 답사는 10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시사편찬위원회 팩스(02-413-9636) 또는 이메일(history@seoul.go.kr), 청사 방문(14일 오후 6시까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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