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중부교육지원청과 10개 공립초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영어마을에서 받는 2박3일간의 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했다.
아울러 학생 1인당 7만원인 캠프 참가비는 서울시 지원액 2만원을 제외하고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체험학습에 참가할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에게 테마별 체험, 예술, 커뮤니케이션, 여행 등 주제별로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을 배우게 된다.
또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와 영어 신문 만들기, 비행기 기내 체험과 홈스테이, 세계 각국의 에티켓 등을 습득하는 2박3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 8951명의 학생을 서울영어마을에 입소시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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