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8월28일 주무대인 벌교 일원을 정비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시문학기행 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05년까지 총 사업비 95억을 들여 현재 남아있는 현부자집, 회정리교회, 남도여관, 금융조합 등 소설 배경지 정비와 문학관 건립, 부용산 공원조성,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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