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경찰청 수사2계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도교육감 예비후보 A 씨를 지난 7일에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24일 전북도내 유권자 수만 명에게 “주말에 여론조사가 있으니 전화를 받아 달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자신의 명의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원봉사자가 조작 실수로 문자를 보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
-
그날 밤 출동 계엄군도 처벌받나…내란죄 처벌 적용 범위 살펴보니
온라인 기사 ( 2024.12.06 15: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