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희망나눔센터에서 ‘삼삼오오빵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동대문구)’자원봉사 동호인들이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구는 기업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점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봉사프로그램’을 매월 테마별로 운영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관내 후원기관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 동호인들은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ddm.go.kr) 또는 구 자치행정과(02-2127-4228)로 접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