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KT안산지사와 ‘정보취약계층 통통(통신료 통큰할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KT는 정보취약계층인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료를 50% 이상 감면해 주고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김철민 시장, KT안산지사 박원길 지사장,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 이종한 지회장, 단원구 전기완 지회장, 지역아동센터 이광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층간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IT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안산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