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사랑 마을회관. 사진제공=서울 금천구.
[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박미사랑 마을회관` 건립이 완료돼 29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관 주도의 행사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지역주민에게 마을회관 운영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미사랑 마을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연면적 988.18㎡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다목적홀, 창고, 준비실, 1층은 마을카페, 마을사랑방, 2층은 헬스장, 3층은 동아리방, 4층은 마을공동작업장, 옥상은 주민쉼터 등으로 사용된다.
마을회관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회관 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