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컵 마일 기념 페스티발 관련 자료사진
[일요신문] KRA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다음달 6일 예정된 제10회 KRA컵 마일(GⅡ) 대상경주를 기념해 ‘KRA컵 마일 기념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기념공연 및 고객참여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3주 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특히 주마다 새로운 공연과 더불어 릴레이 이벤트가 함께 펼쳐져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렛츠런파크 측은 이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축하공연들을 관람대 앞에 위치한 시상대에 마련해 경마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KRA컵 마일 대상경주가 열리기 딱 한 주 전인 오는 30일 사전이벤트가 개최돼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3시 20분경부터 약 1시간가량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과 함께 최신 유행곡에 맞춰 공연을 선보인다.
메인 페스티발이 펼쳐지는 4월 6일에는 우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됐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반전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도희가 출연한다.
이어 도희와 같은 소속사의 신예 걸그룹 ‘타이니지’가 오후 4시 15분을 전후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축제의 마지막 주인 4월 13일에는 비보이들의 다이나믹한 공연이 3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한국산 최강 3세마를 가리는 KRA컵 마일 대상경주의 취지를 살려 ‘최강 3세마를 찾아라’라는 이벤트가 4월 6일에 열린다.
응모를 원하는 성인고객들은 중문광장에서 응모권을 받은 후, 오후 4시 10분 전까지 우승마를 적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고객에게는 청마의 해인 올해를 기념해 최고급 명품브랜드인 에르메스 스카프를 지급하는 등 총 11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다.
이벤트의 최종 추첨은 그 다음 주인 4월 13일 오후 4시 15분 경 중문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해선 ‘2030, 배팅하고 선물하고!’란 이벤트가 4월 6일 준비된다.
해당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배팅한 20~30대 고객들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말 인형 2종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페스티발의 포문을 여는 3월 30일부터는 축제기간 3주 연속으로 렛츠런파크 부경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구매권을 증정하는 ‘출근도장 이벤트’가 실시된다.
KRA컵 마일 기념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사진제공=KRA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