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와 진주시가 진주 상평공단에 위치한 ㈜신흥과 260억 원의 증액투자 협약을 1일 오후 3시 진주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김기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주)신흥 김영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흥의 상평공단 공장 리모델링에 100억 원이 투입되고,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 1만3천㎡부지에 160억 원이 투입돼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생산 공장이 건립된다.
2016년 상반기 ㈜신흥 사봉 공장이 준공되면 약 5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주)신흥은 1973년 진주시 금곡면 출신 재일교포인 고 김기석 사장이 100% 투자해 상평공단에서 신흥고무로 출발했다.
현재는 종업원 300여 명이 종사하는 중견기업으로 진주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해 온 향토기업이다.
(주)신흥의 김영호 부사장은 “창업자가 생전에 남긴 ‘사세가 확장되더라도 진주를 떠나지 말라’는 간곡한 말씀 때문에 증액투자 검토과정에서도 타 지역으로의 이전은 전혀 검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뒤, “사봉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노력해준 경남도, 진주시, 진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친환경적인 시설을 설치해 화학업종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주)신흥, 진주사봉산단에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생산 공장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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