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추첨 이벤트도 실시
부산시민회관(관장 김태규)은 월요영화감상회의 영화 상영 횟수를 기존 2회(14:00,19:30)에서 오전 11시에 1회를 더 추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월요영화감상회는 하루 3회씩 상영된다.
부산시민회관은 이번 추가편성과 더불어 월요영화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을 매월 실시한다.
재래시장 상품권, 월요영화 무료관람권, 한슬아트샵 미술작품, 자체기획공연 관람권 등 당첨확률이 높은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펼친다.
부산시민회관의 월요영화감상회는 이른바 ‘착한 가격’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기존의 멀티플랙스 영화가 1만원대에 육박하는 것에 비해, 부산시민회관의 영화 관람료는 일반 3천원, 학생 2천원이며, 만65세 이상 및 장애우는 무료다.
또, 부산시민회관 문화사랑 무료회원에 가입하거나 부산은행 순번대기표, 기타 할인권을 지참하면 30%할인혜택이 주어지고, 문화사랑 유료회원이나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50%의 추가 할인혜택이 있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오전 11시 영화편성은 이 시간대가 주부들이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영화 한편을 관람하고, 점심 식사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라는 점을 착안해 특별히 정기편성한 것”이라며, “부담 없이 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경품혜택도 누려볼 수 있는 월요영화를 강력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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