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관광레저기획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타 시·도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5월 관광주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서구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월미공원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AG·APG에 대한 타 시·도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의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