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대형음식점 등 184곳 대상
울산시는 청소년수련시설, 대형음식점, 김밥집, 도시락제조업체, 지하수 사용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시, 구·군 위생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대형음식점(면적 500㎡ 이상) 106개소, 김밥집 15개소, 도시락제조업체 44개소, 지하수 사용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17개소 등 총 184곳이다.
점검에는 1일 5개 반 12명, 총 50개 반 12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제조일자·유통기한 표시사항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럽게 오른 고온 탓으로 식중독 사고가 빈발할 것이 예상된다”며, “결혼전문 뷔페식당, 공항, 버스터미널, 기차역 주변 등 음식취급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한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