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시네마는 지난 1년 동안 총 34편의 다양성영화를 개봉·상영했다. 16,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도심형 개봉관의 경우 메가박스 안산, 백석(고양), 영통(수원) 3개관, 지역밀착형 동시개봉관은 미디어센터(고양, 성남), 오산문화예술회관 3개관,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부천만화박물관, 안산문화재단, 수원 미디어센터 5개관 등 총 11개관으로 G시네마를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국내 다양성영화계의 소식과 경기도다양성영화관(G시네마)을 전 세계에 알릴 G시네마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다.
파워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30명의 G(Good)서포터즈는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성영화관 및 상영작, 행사 홍보를 맡게 된다.
기념식 행사 이후에는 지난해 G시네마를 통해 소개됐던 다양성영화 ‘안녕?!오케스트라’의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영화 ‘안녕?!오케스트라’의 실제 주인공이자, 안산문화재단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개관 1주년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문화산업과와 경기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