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본부 김성돈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어울림복지재단 윤운룡 이사장에게 ‘사랑의 동전띠잇기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울산본부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의 확산과 장애인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어울림복지재단(이사장 윤운룡)에 ‘사랑의 동전띠잇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은행이 전달한 후원금 300만원은 발달장애인복지관건립과 지역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성돈 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이 사랑의 동전띠잇기 행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19일 울산 중구 중앙동 차 없는 거리에서 ‘사랑의 동전띠잇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울산본부봉사대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애체험·사랑의 풍선 나눠주기·전단지 배부·행사지원 등이 실시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