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김해시지회와 함께 ‘제21회 김해 전국민속 소싸움 대회’를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해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싸움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아울렛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총 150마리의 황소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소싸움대회는 가야문화권에서 전승돼 온 민속놀이로 현재 진주와 의령을 비롯한 경남 일원과 경북 청도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