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으로 물든 지리산 바래봉 전경
[일요신문] 코레일 부산역(역장 서성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춘향과 철쭉의 고장인 남원으로 떠나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남원춘향제 기차여행’ 상품을 지난 14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5월 3일 단 하루만 운행되며, 부산역에서 오전 6시경에 출발, 남원테마파크(남원 춘향제), 지리산 바래봉 및 허브벨리 등을 관광한 후 오후 9시 30분경에 부산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4/26~5/25)와 남원 춘향제(5/1~5/6) 등 2가지 축제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액은 부산역 출발 기준 어른 4만9천원, 경로 4만6천원, 어린이 3만9천원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