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5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 맨 오른쪽이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
[일요신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과 지리산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JTDA)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철도연계상품개발·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JTDA는 관광상품운영 지원 및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본부가 JTDA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리산권 방문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어, 지리산권역 7개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덕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광발전 및 국민의 행복한 철도여행을 위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