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캡쳐
손석희 앵커는 이날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 앵커는 인터뷰 도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에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면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다는 점을 배려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