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제자를 먼저 구하려다 변을 당한 고 남윤철 교사의 빈소가 차려졌다.
남 교사의 부친은 현재 빈소를 차린 가운데 정중하게 조문객들의 조의금을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교사의 장례는 오는 20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남 교사의 희생에 생존한 그의 제자와 그의 가르침을 받았던 옛 제자들은 모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남 교사의 아버지는 빈소를 차린 이날 “모르는 제자가 많은데 이렇게 먼저 빈소를 차린 게 미안할 뿐”이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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