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국제체조경기대회 첫날 리본 종목에서 17.950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손연재는 4번째 순서로 나와 이국적 음악 ‘바레인’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특히 손연재는 우아한 여성미와 귀여움, 흐트러짐 없는 피벗 동작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손연재가 자신의 가장 취약 종목 중 하나로 꼽혔던 리본 종목에서의 고득점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