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방송_MBC
[일요신문] 세월호 침몰 사고가 6일째를 맞았다. 드라마 예능이 줄줄이 결방 행보를 잇고 있는 가운데 MBC는 이번주 부터 뉴스 특보와 정규방송을 병행한다.
21일 MBC는 “오늘부터 특보와 정규방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점차 드라마 등 정규방송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예능 방송은 당분간 보류”라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기황후’ 48, 49회는 방송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별바라기’,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4’, ‘일밤’ 등은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방송 되는구나”, “기황후 방송 결정했네”, “기황후 방송, 예능은 안돼?”, “기황후 방송 벌써...”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