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 박담용 안전시설본부장이 지난 2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공항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비롯, 각종 사고발생시 공항이용객 피난구조와 구급활동 매뉴얼 및 시공 중인 공사현장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날 박담용 본부장은 항공유저장소 설계예정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고유형별로 마련된 세부적인 매뉴얼이 사고발생시 실질적인 활동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숙지토록 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응급구조와 구급활동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