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울산지역 시내, 지선 및 마을버스 21개 운송업체 140개 노선을 대상으로 ‘운송 수입금 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2014년 시내버스 표준회계 실사 및 운송원가 조사용역’에 따른 것이다.
용역은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실태를 분석하고 재정지원의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돼 8월 1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이 기간 시내버스 업체의 요금함을 봉인하고 업체별 조사원을 배치, 실사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실사 조사원은 교통 모니터단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의회, 시민단체(울산시민연대, 울산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언론사 등이 참관인으로 참여한다.
조사는 관내 운행 전 차량에 대해 노선별 요금함을 봉인, 현금 수입금을 확인하고 조사표를 작성하는 것 등으로 이뤄진다.
용역은 5월부터 6월까지 업체별 회계실사를 실시하고 7월 중에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중간 및 최종 보고 등을 거쳐 완료된다.
조사결과는 향후 2014년 표준운송원가 산정으로 적자노선 재정지원 등 버스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21개 운송업체 140개 노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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