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부터 보름동안···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 편성
이번 단속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카네이션 등 수입산 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전후해 카네이션·백합 등 절화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이용,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앞서 경남농관원은 지난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9곳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비자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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