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는 29일 두서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일요신문] 울산광역시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29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교장 최재철)을 방문, 5월 2일로 예정된 학교 체육대회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가 지원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이 체육대회 및 각종 행사에서 착용할 수 있는 단체복(티셔츠) 구입 및 체육대회 진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두서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교재 구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두서초등학교는 192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교생 52명으로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